[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라디오 - 애플과 손잡는 현대, 종합 부동산세, 신용대출 급증, 버팀목 자금 (3차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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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애플과 현대차 손잡는다?, 협력 가능성과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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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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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각 부동산 정책 이슈>

- 더불어민주당, 여당에서 양도세 중과 시점을 6개월~1년 정도 미루자는 방안이 언급됨.(정치적 이익을 위함일 수도 있음)

- 올해 6월 1일부터 조정지역에서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면 양도세가 10%포인트, 2주택자에게는 20%포인트, 3주택자는 30% 포인트가 중과됨 = 최고양도세는 2주택자는 65%, 3주택자 이상은 75%가됨. 즉, ‘1억을 벌었다? ->8000만원을 내라’와 같은 맥락

- 그리고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0.6%~3.2%였는데 1.2%에서 최대 6%까지 올랐음

- 취득세는 1.4%에서 12%로 올랐음 거의 12배 가까이 올른것임 + 이 정책으로 주택 취득부터 매도까지 모든 과정에서 세금을 다 내야 하는 상황임

- 이 법으로 매물거래량이 40%줄었고, 지난 12월 서울 평균 매매가가 1년전보다 21% 급등했음을 확인 가능

- 경제부총리 역시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게 하는 것도 중요한 건국 정책 중 하나라며 양도세 완화 정책을 시사함. But 양도세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함

- 공급 확대 방안이 나오는 와중에 양도세 완화 이야기가 나오는 것 이상하다. + 있었던 정책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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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용대출 급증하는 이유는?>

- 올해 초 대출창고가 열리자마자 5대 은행 기준으로 4 영업일만에 4534억원 정도 늘었음 + 마이너스 통장이 1000건 넘게 개설됨

- 연초부터 신용 대출이 일어난건 이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원래는 연초에 대출보다는 연말에 받았던 성과금을 예적금에 넣어두곤 하는데, 올해는 신용대출이 급증함

- 작년 하반기에는 고소득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올해는 단숨에 올라간 것은 다른 세 가지 이유라고 생각되어짐



1. 지난 달 대출을 받지 못 해 지금 받는 것일 수 있다.


2. 언제 다시 신용대출이 가능해질지 몰라 미리 받는 것 (될때 받아두자= 마이너스 통장이 늘어난 이유) 


3.빚투 심리 자극 때문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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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 3차재난지원금 신청 시작!>

- 버팀목자금에 신청할 수 있다!!

- 사업자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사람은 오늘, 짝수인 사람은 내일에 신청하면 됨.

- 수요일 13일부터는 사업자번호와 상관없이 신청을 받음

- 영업금지업종은 300만원, 제한업종은 200만원, 매출감소업종은 100만원을 지급함

- 주의: 만약 매출이 줄어들지 않았는데 신청을 하면 환수함

- 전화문의: 15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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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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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가 여러군데에 상장되어있을까?>

- ‘이 회사 가방은 왜 이 백화점에서도 팔고 저 백화점에서도 파는건가?’와 같은 맥락

- 마찬가지로 주식도 여러 곳에 상장해놓아야 각 나라 사람들이 투자하기 편하기 때문

- 일부 기업은 세계 여러나라에 상장하기도 함. 세계 여러시장에서 돈 모으기 쉽기 때문임

- 외국주식시장에서도 우리나라 특정 회사에게 상장해주길 요구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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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과 현대차 협력 가능성은?>

- 애플이 먼저 현대차에 협력 문의를 함. (연애에 비유하자면 서로 알아가는 단계임)

- 애플은 대등한 수준의 파트너쉽 이익 공유의 형태로 다른 회사와 전기차 사업을 협력하려 한다 (여태까지는 위탁생산/박한 마진을 주고 협력체들과 협업했었음)

- 일자리 증가 전망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는 않음

- 현대차의 특성인 공급망 관리, 보완, 뛰어난 제조능력(대량생산이 가능)과 전기차 플랫폼을 빨리 준비했다는 점에서 애플이 많은 도움받을 수 있을 것 = 어떤방식으로든 현대가 애플과 협력할 가능성 높게 봄

- 현대차는 애플과 시장이 겹치지 않도록 사업 구조를 짤 것이다. +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애플에 공급한다면 사람들이 현대차를 사지 않더라도, 이익은 높이고 현대차 타격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