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2일 화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라디오 - 진격의 개미들, 공매도 전망, 인공지능 이루다 서비스 중단, 전기차 보조금

​ ​ 1/12 ::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정, 차등 지급안이란? ​ [경제뉴스] ​ <증권사 전망을 뛰어넘은 코스피 변동 수치와 진격의 개미들> - 어제 코스피 변동 폭이 170 포인트에 달했음 , 오전에는 코스피가 3226 포인트까지 급등함. - 이는 증권사의 전망을 훨씬 뛰어넘은 수치였음 - 그후 오후에는 코스피가 하락했지만, 더 하락할수도 있었지만 개인 매수(동학개미)가 저지했다는 해석 - 올해 장이 6번 열렸는데, 코스피에서 개인이 산 금액이 6조 2천억원 - 그 중 삼성전자 매수 금액은 3조 8천억 원과 우선주을 합친 4조 4천억원임 => 구만전자 시작 - 개인의 매수량이 이렇게까지 많은 이유가 빚투로 예상됨 - 시장이 과열 상태, 대출 증가, 은행이 난감해하는중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감원은 은행에 신용대출을 줄여달라고 요청함. - 우려되는 점: 이번 달에 공모주 청약이 13곳이나 예정되어있음. 이것 또한 빚투가 과열될 것 ​ <공매도 전망> - 지난 3월, 코로나로 주식이 급락한 이후, 한기적으로 6개월 간 공매도를 금지함 + 6개월 추가로 연장함 -> 올해 3월 15일에 종료될 예정임 - 투자자들이 주가가 내려가니, 정치권에서 민감한 문제임 so 여야에서 공매도 제개 다시 고려해야한다, 연장하거나 재검토해야한다 주장했었음. - But 금융위가 말하길 3월 공매도를 재개하나 불법 공매도 처벌은 확실히 하겠다고 결정. ​ <인공지능 이루다 서비스 중지되다?> - 스타트업 스캐터랩에서 페이스북 메신저 기반으로 AI 챗봇을 출시함 - 사용자와 대화를 하며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됨 + 일반 국내 챗봇과는 다르게 ‘이루다’는 가장 자연스러운 대화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음 - 하루최대 이용자가 21만명, 누적 대화량이 7000만 건으로 특히 10대, 20대 사이에 인기를 끌었음. - 문제가 된 사건: 일부 남성중심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이루다를 성착취 대상으로 여기면서 성희롱, 성착취 발언을 하여 이루다가 이것을 학습하고 여성혐오발언, 차별발언을 일삼게 됨 -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 이 업체가 ‘연애의 과학’이라는 자체 앱을 통해 수집한 카톡 대화 100억 건을 데이터로 이용해 개발한 것임. But 이용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음 = >개인정보 유출 의혹 논란에 휩싸임. - Therefore 여러 논란으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함 ​ ​ [친절한 경제] ​ <회사가 우선주를 발행하는 이유> -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임 = 국민은 국민이지만 투표권이 없는 것과 같은 맥락 - 발행하는 이유: 회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주주들한테 주식을 발행하고 돈을 조달하고 싶은데, 그렇게 보통주식을 발행해서 돈을 모으면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짐. So 회사에 돈은 들어오지만 투표권이 없는 우선주를 발행함 - 우선주는 팔 때 할인하거나, 보통주식보다 배당금을 더 주거나, 이후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등 보통주에 없는 혜택이 있음 ​ < 올해 전기차 보조금 바뀔 것이다?> - 전기차 보조금 전체 총액이 밀리면서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함 - 6천만 원 미만 전기차는 모든 보조금을 다 줄 것: 보조금은 중앙정부가 7백만 원, 자치단체는 재량껏 지방 정부가 예산에 따라 다르게 지급 - 6천만 원 이상 9천만 원 이하의 전기차는 보조금의 절반만 줌 - 9천만 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함 - 보조금의 목적: 대기질 개선 & 서민 지원 안정 효과. (이전에 대기질 개선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서민 안정 지원에도 집중하기로 한 것임) -보조금 산정 방식도 바뀌었음: 이전에 보조금 산정 기준 중 하나는 1번 충전 시 가능한 주행거리였음 그래서 큰차들이 혜택을 많이 받았음 but 이제는 배터리 용량 당 얼마나 주행하는지를 점검하기로 함. (효율이 얼마나 높으냐로 책정하여 보조금을 차등화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