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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시사 한눈에 보기

[2021년 1월 5일 화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라디오 - 새해 부동산 시장, 집값 전망 및 변수 점검, 저출산 고령화 문제

by 코코스시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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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새해 부동산 시장, 집값 전망 및 변수 점검

 

[경제뉴스]

<심각해지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 2019년 연말 주민등록 인구 > 2020 주민등록 인구 연말이 = 인구수가 줄기 시작!

- 지난 해 출산아가 27만 6000명으로 역대 작은 수치.

- 2067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65세가 넘는 노인이 넘을 것이라거 계산됨

- 장래 인구 특별 추계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추세가 지속될 것을 전망함.

- 또한 시나리오 별로 저위, 중위, 고위로 나눴는데, 2020년 출생아수 추산을 저위 시나리오 26만 3000명으로 계산함. 즉 앞으로 점점 인구가 줄어들 것임 예상.

- 합계 출산률이란? 가임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자녀수를 말함. 그리고 작년 합계출산률을 0.84명으로 예상. (세계 평균이 2.4명, 복지국가가 많다는 유럽연합 평균은 1.59명 ->상당한 차이가 있음)

심지어 내년에는 0.72명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함

- 더 심각한 것은 비관적인 시나리오로 봤을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올해는 17.4%였지만-> 67년에는 50%가 될 것이라는 예상

걱정이 되는 이유 = 경제적 성장률에 악영향

 

- 경제활동을 책임 질 생산 연령 인구 15-64세 가 이미 감소중임

- 생산 연령 인구의 비중이 앞으로 계속 줄어들 예정, 노인 인구는 늘어나므로 사회적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음

- 노년 부양비란? 생산 연령 인구 100명이 부양할 노인 인구를 수를 뜻함

2020년에는 노년 부양비중이 21.7명이었음 = 노인 인구 한명을 21.7명이 부담했음

BUT 2066년에는 생산 인구 한명이 노인인구 한명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 예상 = 절반이 노인이기 떄문

- 저출산 고령화 문제 때문에 2026년~2035년에는 경제 성장률이 0.4퍼로 떨어질 예정

- 이같은 인구적 변화에 맞춰 고용 연금 복지제도 정부정책 전반을 손봐야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임

- 결론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청년층의 일자리와 소득 주거불안 문제 또한 해결해야 할 것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 부실이 많다? >

-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 투자 상품을 제외한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항공기, 선박 등의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함

- 2017년, 2018년에 개미가 별로 없어서 증권사가 해외로 나가자!하며 대체투자를 하곤 했는데, 거의 50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불어남.

- 2022년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지만, 전체 투자액인 15.7%인 7조 5천억 원이 위험한 상태임

( 투자자에 재매각한 금액이 31조 4000억인데, 이 중 4조 8000억이 부실, 요주의 투자이며, 증권사가 직접 보유한 16조 6000억 중 2조 7000억이 부실, 요주의 투자였음)

 

 

[친절한 경제]

<협동조합과 일반 기업의 차이점> - 사실 소비자에겐 협동조합과 일반 기업이 별 차이가 없음

소비자에겐 협동조합과 일반 기업이 별 차이가 없다..

예를 들면, 과수원에서 과일을 사서 도매시장에 가져가 판매하면 일반기업이고, 과수원 주인끼리 모여서 자신이 수확한 과일을 직접 판매한다면 과일을 유통하는 협동조합이다.

즉, 일반 기업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고, 협동조합은 우리가 불편하거나, 다른 기업 좋은 일 시키지 않으려고 조직되었다. 썬키스트와 서울우유 또한 협동조합이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일반기업과 협동조합이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올해 부동산 전망 > - 집값 대체적으로 소폭 오름세 예상

- 2021년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많음

- 6월 1일 이후부터 다주택자가 집을 팔게 되면 많은 양도세를 내야 하는 법 시행

- 소폭 상승이나, 상승세/점진적 둔화라고 예상함: 이유는 입주 물량이 전국적으로 작년대비 26% 줄었지만 유동성은 넘치기 때문임

- 특히 전세난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기에 집값 하락보다는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릴 듯

- 올해 전월세 시장은 약 5%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함

- 전세 시장이 재계약이 늘어나면서 입주물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세시장의 불안함 지속될 듯

- 전세는 회피 수요이기 때문에 집값이 더 상승할 것임 (=”전세를 올려주느니 이 집을 사버리자”와 같은 수요가 생길 것)

결국 매물이 나와야 집값이 안정될 것 but 다주택자 입장에선 양도세가 70%든 80%든 마찬가지기 때문에 매물을 팔지 않을 수도.

- 새로 바뀐 국토부장관이 공급책으로 대책을 내겠다고 했는데, 수도권 역세권이나 중공업지에 집을 더 지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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