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9:: 중국 통화 정책 긴축, 시장 불안감 커지는 이유
[경제뉴스]
<금융당국, 은행에 배당 자제 권고>
- 금융위, 은행지주사 6월말까지 배당성향 20% 아래로 낮춰라 배당성향 권고함 (배당을 줄이고/주주 몫을 줄이고 현금을 쌓아둬라)
* 배당성향 = 회사가 당기 순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줬는지 나타내는 지표
- 배당성향 높다 =>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서 주주에게 그만큼 많이 배당하는 것
은행이 자기 지주회사에 주는 배당은 제한하지 않을 것 => 정책금융은행도 대상에서 제외됨.
이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에 대응해 손실흡수 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전염병에 대한 충당금 적립, 자기자본 확충에 노력을 해달라하기 위함
금융권의 반응:
A.상당히 무겁게 받아들임
손실흡수능력을 키우는 것이 맞다라는 긍정적 반응도 존재
이 테스트 자체가 현실성이 없다. (외환위기보다 더 나쁠 것을 가정하여 테스트 하는 것)
외국인 투자자가 떠날까봐 걱정하는 우려도 있음
<금융권의 핫한 사업아이템, 마이데이터란?>
- 마이데이터: 고객 동의하에 고객개인계좌정보, 대출, 카드, 보험, 투자정보를 한번에 끌어와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 내 공동인증서로 모든 금융정보를 불러오려니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편리 & 체계적 관리O
고객 체감 수요가 늘어나면 시장도 커지게 될 것이라 금융권에선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음
- 과거 통합비지니스 모델이 주류였으나 마이데이터사업은 제조와 판매가 분리되는 형태임
- 원래는 자유제였는데 허용제로 바뀜
[친절한 경제]
<주주들은 무상증자 왜 좋아하는가>
돈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은 배당, 주식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은 무상증자
예를들어,10억원을 돈으로 주든 주식으로 주든 10억원은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 그래서 무상증자를 하든 배당을 하든 회사가치는 달라지지 않음.
-회사가 갖고 있는 여윳돈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재정적 안정성을 보여주기도 함.
-일단 돈이 생기는 거니까 주주들은 좋아할 수밖에 없음
<중국 통화정책 긴축, 시장이 긴장하기 시작>
- 중국의 단기금리인 시보금리가 급등하여 홍콩의 항셍 지수가 급락
*시보금리는 은행간에 급하게 필요할 때 돈을 빌려주는 것
- 지금 시장은 유동성이 넘쳐나서 주식도 오르고 금도 오르고 부동산도 오르는 즉, 유동성장세 => 근데 이제 은행이 돈을 회수하는 것 아니냐? 라는 걱정이 생김
- 춘제를 앞두고 보통 돈을 풀지 않는 이유
A. 중국도 작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는 지준율인하도 없고, 채권발행도 줄이며 통화정책을 타이트하게 가는 듯
B. 중국정부의 2021년 정책기조 중 하나도 유동성‘정상화’
C. 중국은 코로나 특혜를 받은 나라 중에 하나임.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동성을 조절하려 하는 것.
- 그렇다면 전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 시장이 왜 이렇게 불안한지?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가 유동성을 많이 풀었음 => 중국의 인민은행이 가장 먼저 유동성을 회복하는 것을 보고 주목하는 것.
:왜? 각 국의 중앙은행이 돈을 풀면서 채권을 많이 들고 있는데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줄어듦 =>중국이 긴축에 들어간다면 금리가 많이 오르고 다른 은행이 갖고 있는 채권에는 손실이 생김
- 미국에서는 파월의장이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
:FMC, 지속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함
=>그럼, 중국으로 인한 금리 상승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음
=>중요한 것은 춘절 이후.
-우리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중국과 무역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이 좋으면 우리도 좋고 중국이 안 좋으면 우리도 안 좋음 =>그래서 우리의 시장 분위기도 좋아질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