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와 시사 한눈에 보기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라디오 - 포스트 코로나시대 일자리에도 백신이 필요하다!

by 코코스시 2021. 1. 29.
728x90

1/27 :: 일자리에도 백신이 필요합니다

[경제뉴스]

<포스트 코로나시대 일자리 대책>

​-자산시장, 부동산 시장은 핫하지만 일자리는 회복이 되고 있지 않는 중임

- 지난해 전체 경제활동 인구 중 실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10만 명 초과

- 노동의 공급은 줄었는데 실업자는 급증한 상태

​-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임

- 서비스업종, 노동시간이 짧은 쪽이 좀 더 피해를 입음

-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 = 20대 청년층 (가장 큰 타격을 입음)

코로나 전 20대 취업률 50% , 30~50대는 70%

실업자통계에 포함되지 않지만 일자리가 없고 취업을 포기한 것은 젊은 층이 대부분임

청년층의 구직포기상태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임

사실 지금 20대는 직전,직후 세대에 비해 취업이 치열한 세대 (그나마 아기들이 많이 태어날 때 태어난 세대임)

설령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나중에 아래 동생세대에게 취업 기회를 잃으면서 고용충격의 악영향이 장기화 될 가능성 있다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의 상흔효과 선례를 살펴보면, = 취업을 하더라도 임금이 낮고 고용의 질이 낮음, 이렇게 직업 경력을 쌓을 시기를 놓친 세대, 경제가 회복될 때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게 고용기회를 뺏김

- ​해결방법

1. 정확한 목표설정

: 소득지원인지 복지인지, 노동 대책인지 구별하여 + 대상을 선별하여 복지 정책과 유기적으로 결합될 필요가 있음

2. 청년층의 경우 직업교육이 보다 효과적임

: 인력이 부족한 업종도 많기 때문에 부족한 쪽의 업무를 가르치고 취업을 시킬 수 있도록 함

- 문제점

1. 많은 청년취업 정책들이 너무 짧다(보통 3~6개월), 한시적인 직무 경험은 이력서에 쓸 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음

2.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과 그렇지 않은 청년층 선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더 긴 기간과 더 큰 금액을 주도록 해야함)

-경제적 도움이 필요없는 경우: 직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최저수당을 주는 것 보다는 고용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등 제대로된 직무 경험을 갖도록 도와줘야함

=> 결론

1. 정부는 단기적으로 고용시장충격을 완화하거나 숫자 늘리는 것에 치중하지 않도록 해야함

2. 미래산업의 변화하는 양상에 맞춰 고용과 수급의 믹스매치를 줄이는 방향에서 일자리 마련

3. 나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해야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