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정부의 공급 정책, 기대와 우려
[경제뉴스]
<법정 구속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이후 삼성전자 전망>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법정구속됨
별도의 입장 발표하지 않았지만 그룹차원의 비상경영체제가 아닌 계열사별로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운영이 될 듯
재계에서는 오너부재로 인한 걱정임 (인수합병 투자 의사결정은 오너가 있어야 해서 지연될 수 있기때문)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도 장기간의 리더십 부재는 신사업진출과 의사결정을 지연시켜 글로벌경제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다함
- 시장 반응: 삼성그룹주 유독 하락 (삼성전자 오후2시 이후 4.09%급락, 지주사 역학을 하는 삼성물산은 6.84% 하락, 반면 이부진의 호텔신라는 7%상승했다가 결국 하락 마감)
- 이부회장 첫 구속때는 주가가 0.42%(189만3000원)하락했지만 집행유행 석방까지는 26.5% (239만원)상승하여 코스피상승률보다 높았던 것으로 봐선 단기 악재일 수도 있음
- 불확실성이 걷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 다른 CEO 구속사건을 봤을 때 오너리스크가 크진 않을 듯=> 주식이 떨어진것은 떨어질 때가 되어서 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음
<신용융자 잔고가 계속 증가중>
신용융자 잔고란 주식을 투자하기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임
은행에서 신용융자자가 계속 늘어나 아예 중단하는 곳도 생기기 시작
- 이로 인해 코스피가 떨어지면서 반대매매(되파는 것)률 증가중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
지난달 서울 아파트 총 거래건수가 2300건이 넘었음 but 이 달 14일까지 194건임.
하락한 거래 비율이 올라가는 반면, 신고가거래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음
이유 1. 다주택자가 세금 때문에 저층, 비선호 단지 급매가 나오면서 하락 거래 비율 증가
이유 2. 신고가가 나오는 건 비싸도 똘똘한 아파트 한 채를 가지려는 사람들이 증가
[친절한 경제]
<어떤 기준으로 중국의 경제력이 미국보다 크다고 나오는걸까?>
중국 코로나로 미국과 GDP 격차 좁혔다고 함 & 구매력 환산 GDP는 몇 년 전부터 중국이 미국을 추월했다 함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하루에 10달러를 벌고 하루 생활비를 충당 vs 미국에선는 하루에 100달러를 벌고 하루 생활비 충당 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 돈을 더 벌겠지만, 구매력은 같다는 의미
- 실제로 생산하는 양은 중국이나 미국이 비슷하거나 중국이 많이 만드는데 가격이 싸기 때문에 실제 벌어들이는 돈은 금액으로는 미국이 1.5배 높다
- but GDP는 -> 누가 더 많이 만드느냐 = 경제규모측정방법이 모호할 수밖에 없음 = 미국이 경제력이 더 클수도, 중국이 더 클 수도 있음
물가차이를 고려하는지 안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By the way, 2030년쯤 되면 어떻게 계산하든 중국이 미국보다 GDP가 앞선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
<정부의 공급 정책의 방향성 >
- 정부가 “특단의 공급대책을 내놓겠다” 발표함 (공급도 부족한 쪽으로 정부의 입장도 바뀌고 정책도 그 쪽으로 많이 나오는 중임)
-대통령: 수도권, 도심 공공부문의 참여와 주도를 늘린다함 (인센티브 강화, 절차 단축, 신주택지를 과감하게 늘림)
- 국토부장관:
1. 서울도심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부지가 4천만평이 있음
2. 역세권을 500m로 확대할 것 -> 서울시 절반이 역세권으로 잡힐 것 = 여기서 공급될 물량이 엄청날 것
3. 공장많은 중공업 지역을 활용할 것임 (민간도 많이 활용할 것임)
4. 분양주택을 많이 포함시켜 가격불안을 안정시키겠다 함
- 여당: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올리고 용적률추가까지 하게 되면 공급이 확대될 것이다라 언급 -> 이미 주택이 존재하는 지역을 좀 더 빽빽하게 지어올리자는 의미
- 문제점 : 재건축이나 투기는 엄격하게 하겠다고 했음 but 강남 대규모단지, 서울 마용성은 이번 대책에서 예외가 된 것이 아닌가?
- 공공재개발사업지 8개 발표 : 흑석동만 1000세대가 넘고 나머지는 몇 백세대-> 대규모아파트단지, 교지아파트단지를 원하는데 이런 주택공급 정책으로 대규모아파트단지 가격 상승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 재개발을 대규모로 진행하게 된다면 개발부담금, 개발이익 환수 등의 문제가 있어서 현재 참여 중인 것도 용적률 완화가 없으면 사업이 불가능한 소규모지역이 대다수임
- 주택가격전망 : 장기적으로는 2025년까지는 상승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그 이후는 몇 년간 안정적일 수 있음
- 주택가격 전망: 단기적으로는 전세난심화는 집값 상승 요소임 반대로 고점이라는 부담, 거시경제 불안, 정부규제가 더 센 게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 하락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