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시사 한눈에 보기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라디오 - 작년 실업자 수, CGV 임대료 문제, 연말 정산 간소화 시스템, 주택연금

코코스시 2021. 1. 15. 22:43
728x90

1/14:: 가입 문턱 낮아지고 월 수령액 줄어든 주택연금 Q&A

[경제뉴스]

<작년 실업자 수 >

작년 실업자 수가 역대 최대 수치인 110만 명을 넘어 가장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음

취업자 수는 21만 8천명이 감소했으며 1998년 외환위기 이후로 최대폭임

일시 휴직자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음.

역대 두번째로 최대 실업자 시대임. 점점 더 안좋아질 것으로 봄. (대면 서비스업인 소매업, 음식, 숙박업, 교육서비스업이 가장 피해를 봤음 )

이것은 코로나19 때문으로, 코로나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음

 

​< CGV, 임대료를 내지 못해 위기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상영 자체를 중단함 ->영화관들이 수익성 때문에 문제가 되기 시작 -> CJ CGV 영호관이 코로나 확산 이후, 임대료를 내지 못해 펀드 운용사들이 임차료 지급과 관련한 소송을 준비중임.

왜 펀드가 소송하지? CGV가 소유한 영화관 중 절반 정도를 펀드들이 부동산을 갖고 있기 때문. + 펀드 회사가 장기 계약을 맺어 임차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

실적 자체가 없으니, CGV는 작년 전체 매출이 73%나 줄었고 10개 지점이 문을 닫았음, 올해도 4개 지점이 임시 휴업을 하고 있는 상황임 = 큰 기업들도 업종에 따라 지장을 받음

<오늘부터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 시행>

오늘부터 연말정산 홈텍스 서비스를 이용가능함

작년까지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지만, 올해부터는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음 +카카오톡, 페이코, 통신3사의 인증 등 민간 인증서로 인증이 가능함

아직 수정된 영수증이나 추가서류가 반영되지 않았음. (20일부터 반영될 예정)

​<주택연금을 알아보자!>

정의: 간단히,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맡겨 연금을 받는 것 (대출의 형태와 같음)

매달 집을 담보로 100에서 200만 원씩 대출받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음.

가입시 가입비와 보증료, 이자를 내야 함. (가입비는 인지세, 등록세같은 비용임)

기대 수명이 가입 시점보다 길어지거나, 집값이 떨어지는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증료를 냄.

가입 대상은 연장자의 나이가 만 55세 이상/ 연소자의 나이가 만 55세 ~ 74세. + 받는 금액은 나이에 따라 다름.(주택 1억당 60세는 20만 7천원, 65세는 25만원, 70세는 30만 7천원이다, 남은 금액은 상속되거나 배우자에게 연금이 이월됨)

이때 연금을 받고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주택공사가 처리하고 현금으로 받을 수 있음

집값이 올라 해지하고 재신청은 가능하지만 그 집으로 3년 동안 가입할 수 없음.

대상주택은 실버타운의 노인복지주택, 기존 주택, 주거 목적 오피스텔, 보증금이 없는 월세 다세대 주택임

주택 가격은 공시가 9억원까지 가입 가능 but 9억원 초과시 연금이 지급되는 것은 9억원만큼만 지급됨

다음달부터 만 68세까지는 연금액이 조금 늘어나 2월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듯!

728x90
반응형